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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고, 그리고 2024

by 설이주인 2024. 1. 13.

2023의 제일 큰 부분은 역시 이직..이 아닐까?

 

2022에 퇴사를 하고 2023에 새로운 회사에 이직했다.

 

메인 프로젝트 하나에 서브로 둘을 담당하는 일정에 꽤 정신 없었지만 나름 재밌었던거 같다.

백엔드 코드에 조금 더 집중하는 한해가 될 줄 알았는데... 역시 현실의 의지만으로 되지는 않더라

 

팀내에서 어쩌다보니 서버를 제일 많이 다뤄본 사람이 되어있다.. (즐겁기도?)

 

메인으로 잡은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모든 작업들을 진행하였다. 서브 프로젝트들은 앞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성한 문서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 팀원분들과 함께 진행했다.

 

팀원분들께서 제일 무서워 하신 서버 EC2와의 거리감을 무엇보다 좁혀야했던 상황이었기에 최대한 많은 문서, 작업을 진행하면서 격은 많은 이슈, 특이 사항들을 세세하게 문서 작성 후 해당 문서를 참고 하되 함께 진행했다.

 

작업을 통한 시행착오, 가능한 최신 정보, 서로 QnA를 진행함으로써 옛날보다는 서버를 작업하는 행위가 무섭지 않으시다는 말씀들에 적극 적으로 진행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요 됐지만.. 즐거웠다)


올해를 생각해보면 다양한 작업을 했다.

 

작업

1. 개발서버, 스테이징 서버 구축, 리얼 서버 최적화

2. 어드민 코드 (S3 Util 개선)

3. 사용자단 미디어 로딩 개선을 위한 CDN, Cloud Front + Lambda@Edge를 통한 리사이징

4. 각 서버들과 데이터 독 연결

5. 통계 구축, 엑셀 포맷 적용

6. 엘라스틱 서치 적용 및 동의어 사전 적용

7. 소캣, REDIS

 

그룹 스터디, 개인 스터디

이펙티브 자바

함수형 코딩

좋은 코드 나쁜 코드

오브젝트

 

이렇게보면... 열심히 달려온 걸까..?

개인 스터디에서 진행하지 못한 배치, MySQL,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아쉬운 점은 역시 많다.


 

올해의 작업들은 너무 알차고 네트워크와 linux 서버, 온프레미스, 그리고 무려 엘라스틱 서치까지 메인 작업자로서 작업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지만 코드 작성에 있어 발전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2024.01이다.

 

2024 올해는 조금 더 좋은 서비스 코드들을 작성하고 싶다.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 중이다.


 

 

작년 너무 고생 많았고.. 올해도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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