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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2022년 회고 그리고 다가올 2023은?

by 설이주인 2023. 1. 1.

GOOD BYE 2022


2022년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퇴사가 아닐까 싶다.

2021년 여름에 입사하고 2022.11월에 첫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담당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추가로 큰 프로젝트에 투입 된 해였다. 각 파트의 사람들 그리고 기능별 담당자들과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고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나름 기뻣던 프로젝트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스로에게 깊은 고민이 시작된 계기이기도 했다.
내가 코드를 짜고 있는건지 아니면 복사 붙여넣기만 하고 기능을 구현한건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설상가설로 담당하고 있었던 프로젝트의 개선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된것이다.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과 지원 프로젝트가 끝나면서 겨우 시작할 수 있었을 작업이지만 아쉽게도 담당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10월에 퇴사 의사를 밝히며 11월에 퇴사를 진행했다.

이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개발을 진행하면서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했다. 개발을 하면서 코드가 기능별로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와 흐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를 격었던적이 없었지만
해당 코드를 짠 방법 그리고 특정 어노테이션들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함을 느꼈다.

기본 지식이 부족하다를 많이 느낀 2022였다.
2022에도 스터디를 진행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2023은 기본을 탄탄하게 가져가는 해로 가져가고 싶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큐리티 JWT Oauth2스터디와 함께 CS, 알고리즘, 그리고 디비 마이그레이션에 대해서 공부를 진행할려고 한다. 욕심을 내자면 구성하고 있는 개인 프로젝트 팀을 구해보고 싶다.

2023은 2022보다 많은 발전을 해내고 싶다.

올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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